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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사생활74

반려동물 귀 관리 요령 고양이 강아지 귀 청소 오늘은 강아지, 고양이의 귀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볼 계획입니다. 반려동물의 귀 청소는 다른 관리에 비해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반려동물과의 생활이 처음이신 분들은 모든 것이 쉽지 않죠. 저도 모든 처음이 어려웠는데요. 아이들의 귀 관리는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천천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반려동물의 귀 청소가 필요한 이유 보통 강아지의 경우 고양이와 달리 태생적으로 귓병에 많이 시달릴 수밖에 없다고 해요.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귓병 때문에 고생하는데요. 귓병은 한번 걸리면 잘 낫지 않는데다 재발하기도 쉽습니다. 왜 귓병이 생기는지와 또 귓병이 생겼을 때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 귓병이 안 생기게 하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 알아볼게요. 강아지가 귓병이 잘 생기는 이유 보통 고양이들은 귀가 바짝 서있.. 2022. 8. 8.
8월 8일은 고양이의 날 매년 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라고 한다. 국제 동물복지기금이 고양이 인식 개선과 유기묘 입양, 오랜 기간 사람과 함께 한 고양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2002년에 창설한 날이란다. 고양이의 날을 따로 지정해 기념하는 나라도 있다. 미국은 10월 29일, 러시아는 3월 1일, 일본은 2월 22일을 ‘고양이의 날’로 기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고경원 작가가 9월 9일을 고양이의 날로 정했는데, ‘고양이는 목숨이 9개’라는 속설에서 착안해 아홉 구(九)와 오랠 구(久)의 음을 딴 것이라고 한다. 우리 고양이도 목숨 아홉 개 갖고 나랑 오래 살면 좋겠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검은 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없애자는 취지로 별도의 ‘검은 고양이의 날’까지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고 한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2022. 8. 8.
발톱 빠진 고양이 그날은 유난히 평화로운 토요일이었다. 여느 직장인이 그렇듯 토요일 아침은 기분이 좋지만 그날은 이상하게 더 여유롭고 잔잔했다. 하지만 지금 되돌아보니 이상했던 것이지 그때의 나는 왠지 좋은 기분을 만끽하는 중이었다. 적당히 좋은 가을 날씨, 집순이가 그렇게 사랑한다는 일정 없는 주말 아침, 고양이도 오늘따라 더 귀염을 떨고, 하루 종일 저 귀여움을 구경해야지! 집사의 기분을 아는 건지 그날은 아침부터 둥이도 우당탕탕 신이 났다. 나이가 좀 들고 나서는 좀체 뛰는 일이 없었는데 무슨 일인지 온 거실을 열심히 뛰어다녔다. 집사들은 ‘쟤 갑자기 왜 저래?’ 물음표를 띄운 채 그 모습을 바라볼 뿐이었다. 어쨌든 둥이의 놀이 친구는 나였기에 열심히 그 장단에 맞춰주기로 했다. 둥이가 좋아하는 놀이 중에 하나는 술.. 2022. 8. 4.
고양이 발톱 깎는 방법, 고양이 발톱 깎기 tip 고양이는 발톱이 너무 길어지면 땅에 닿아 보행에 불편함이 생깁니다. 의도치 않게 집사나 가구가 발톱에 긁히는 일이 생길 수도 있고요.오늘은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고양이 발톱 깎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의 발톱 깎기가 어려운 이유는 집사가 발톱 깎는 것을 무서워하거나 고양이가 발 만지는 것을 싫어해서인 경우가 많은데요. 고양이가 싫어하는 것은 발톱을 깎는 것이 아파서가 아니라 제압당하는 느낌과 자신이 만지는 것을 싫어하는 부위 중 하나인 발을 만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임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만약 발 만지는 것 자체를 아주 싫어한다면 평소에 발을 자주 만지면서 간식을 주세요. 발을 만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부터 줄여 주시는 것이 요령입니다. 고양이의 발톱 깎기는 고양이가 스스로 무릎에 올라와서 앉.. 2022. 8. 4.